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뉴스1 © News1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대통령과 청와대가 현실 인식을 전환하지 않는다면 떠나간 민심을 절대 되돌릴 수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국무총리에 지명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에 노형욱 전 국무조정실장, 해양수산부 장관에 박준영 해양수산부 차관, 고용노동부 장관에 안경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임혜숙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문승욱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56). (청와대 제공) 2021.4.16/뉴스1
윤 대변인은 “문재인 정권에는 이제 인재가 남아있지 않음이 드러났다”며 “국민의힘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자질 미달 후보들을 철저히 가려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문 대통령은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차기 국무총리에 지명하고, 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고용노동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 5개 부처 장관을 교체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