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쯤 인디애나폴리스국제공항 인근 페덱스 시설에서 총격이 벌어졌다.
경찰은 이날 총격에서 부상한 피해자 8명이 이후 사망 선고를 받았으며 추가로 더 많은 총격 피해자가 병원에 입원중이라고 밝혔다.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페덱스 직원들은 약 10발의 총성이 들렸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증언했다.
직원 중 한명인 티머시 보일랏은 “총성을 들은 뒤 차량 뒤에 시신이 누워있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짐 마실락 페덱스 대변인은 “안전이 최우선 순위”라며 수사와 관련해 당국과 협조중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