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유리가 새벽 1시에 허경환에게 문자가 와 놀란 일화를 전했다.
이유리는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75회에서 허경환을 향해 “다음부터 그런 문자 보내면 나한테 죽는다”고 경고했다. 이날 이유리는 허경환에게 “우리 남편이랑 집에 누워 있는데 얼마나 놀랐는지 아냐. 새벽 1시에”라고 문자 사건을 밝혔다.
허경환은 얼굴에 마스크팩을 올리고 흰 나시를 입은 채로 이유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따뜻한 내용에도 불구하고 ‘편스토랑’ 패널들은 “가슴밖에 안 보인다”며 “더럽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리 역시 시커먼 거 길게 두 개 나와 있더라“고 허경환의 겨드랑이털까지 지적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