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해외 소비자가 국내 물건을 사는 ‘역직구’ 사이트에서 자체브랜드(PB) 상품을 판매한다. 편의점 업계가 역직구 플랫폼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는 18일 역직구 사이트 ‘대박’을 통해 자사 PB 브랜드인 ‘유어스’ 상품이 포함돼 있는 ‘유어스 이즈 대박’ 박스를 수출한다. 과자, 음료 등 14종의 유어스 상품과 희망나비 팔찌, 희망나비 배지, 휴대전화 스트랩 등의 판촉물이 랜덤으로 제공되는 상품이다. 가격은 44.99달러(약 5만 원)다.
여행용 캐리어 모양의 박스에는 감사 카드, 캐리어 스티커 등도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