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용품·건강간식 등 상품 300여종 준비
CJ올리브영이 여름을 미리 준비하는 ‘다이어트족’ 공략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은 오는 25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홈트레이닝 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운동하는 홈트레이닝(홈트)이 뉴노멀(New normal)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여름을 앞두고 미리 건강한 몸매 가꾸기에 나선 소비자를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홈트 능력시험’ 콘셉트를 반영해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한다. 보다 효과적으로 체력과 체중 관리를 할 수 있도록 1교시 운동기구와 2교시 홈트용품, 3교시 홈트식단 등 3가지 주제에 맞춰 총 300여개 상품을 선별했다고 전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에서 여름 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홈트레이닝을 위한 상품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며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홈트레이닝이 일상이 된 소비자를 겨냥해 소형 운동기구부터 생활밀착형 건강관리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