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인 샤론 스톤(63)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두 번째 백신을 맞았다.
샤론 스톤은 18일 인스타그램에 두 번째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샤론 스톤은 지난달 첫 번째 백신을 맞았다.
영상에서 검은색 옷을 입고 어깨를 드러낸 샤론 스톤은 눈을 크게 뜨고 숨을 고르는 등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영상에서 샤론 스톤은 어떤 종류의 백신을 맞았는지에 대해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18일 기준 미국에서 1회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18세 이상 성인은 이 연령대 인구의 50.4%인 1억2998만여 명이다.
샤론 스톤은 지난해 8월 소셜미디어에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법원 앞에서 사람들은 총을 들고선 ‘이것이 자유’라며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