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청약 접수 7호선 연장 옥정역 신설 등 예정
19일 우미건설과 신동아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양주신도시 A-1블록에 들어선다. 24개 동(지하 3층∼지상 29층) 2049채 규모다. 전용면적 74m²가 1010채, 84m²가 1039채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정차하는 ‘회정역’이 들어서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옥정역’이 신설되고, 세종∼포천 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도로망도 확충된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지상에 차량이 없는 단지로 지어지며 무인택배 시스템이 설치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통학버스 하차 공간과 카페, 다목적 실내 체육관,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본보기집은 경기 양주시 옥정동 101-1에 있다.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만 입장할 수 있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