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일홍)는 ‘제41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로부터 장애학생 교육에 공헌한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자체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기준에 따라 추천 기관의 공적심사를 거친 후 교육부(특수교육정책과)에 추천해 수상 대상을 선정했다.
한국열린사이버대 측은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에 선정되며 장애대학생의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해당 평가에 참여한 전국 423개 대학 중 39개 대학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그중 33개 대학이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온라인에서 장애학생 수기 공모전 등 다양한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