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21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마켓워치와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16.01포인트(0.93%) 오른 3만4137.3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장보다 38.48포인트(0.93%) 상승한 4173.42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은 163.95포인트(1.19%) 뛴 1만3950.22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도 증시를 끌어올렸다. 투자자들은 경기 회복에 민감한 종목에 몰렸다.
CNBC에 따르면 S&P500지수에 상장된 70개 이상 기업들이 애널리스트들의 순익 예상치를 평균 23%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스콧 렌 웰스파고 투자연구소 글로벌 시장 수석전략가는 “경제가 이제 회복세로 접어드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