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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오늘 취임식…유튜브 시민의견에 직접 답한다

입력 | 2021-04-22 09:46:00

38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이 8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첫 출근을 하며 직원들과 취재진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1.4.8/뉴스1 © News1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식이 22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날 오 시장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화상 스튜디오 ‘서울-온’에서 열리는 취임식에 참석해 유튜브 시민의견에 답변할 예정이다.

취임식에는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교육감, 구청장협의회장인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참석한다.

‘시장에게 바라는 시민들의 소망영상’을 함께 시청한 뒤 오 시장의 취임선서, 시의회장 환영인사, 교육감 축하인사, 구청장협의회장 축하인사 순서로 진행한다.

이후 ‘시장에게 바라는 직원들의 소망영상’을 보고 오 시장이 취임사를 발표한다. 유튜브에 올라오는 시민 의견에 오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갖는다.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서울시 유튜브와 TBS 등에서 볼 수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