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에서 복무 중인 가수 로이킴(28)이 늠름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로이킴은 21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흰색 상하의를 입고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수척했던 과거와 다른 건강한 모습이다. 떡 벌어진 어깨에 눈길이 간다.
로이킴의 근황 사진에 팬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스타그램 사용자 geja****은 게시물 댓글을 통해 “어머나! 누구세요? 내 가수 로이킴 맞아요?”라고 했고, beyo****은 “로이킴 님 맞으시죠? 너무 멋있다”고 적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