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6시 55분경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지오플레이스 앞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났다. 부산경찰청 제공
22일 오전 6시 55분경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지오플레이스 앞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났다.
20대 남성 A 씨는 만취 상태로 BMW 차량을 몰다 앞서가던 승합차 스타렉스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스타렉스 차량이 50m가량 밀려가면서 신호대기 중이던 폭스바겐을 충돌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