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탤런트 한승연이 귀신에 목 졸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승연은 22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에 스페셜 괴담꾼으로 나선다.
한승연은 등장하자마자 “종교가 있지만 귀신의 존재도 믿는다”며 “저희 집안이 좀 얼룩덜룩하다”고 복잡한 집안 사정(?)을 공개했다.
평소처럼 집에 돌아가 자려고 누웠는데, 머리카락이 사방으로 뻗친 소복차림의 여자가 몸 위에 올라타 목을 조르기 시작한 것. 그 손길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쓰던 도중 한승연은 마침내 귀신의 얼굴과 마주했다고 전한다.
한편 국내 최초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 ‘심야 괴담회’는 전 국민을 상대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를 공모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