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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 ‘워크플렉스’, 공유오피스 부문 대표브랜드 선정

입력 | 2021-04-23 10:05:00


 롯데물산의 공유오피스 ‘워크플렉스(workflex)’가 ‘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공유오피스부문’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매년 각 분야에서 사랑 받는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롯데물산 ‘워크플렉스’는 브랜드 충성도, 신뢰도, 품질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워크플렉스는 일(Work)과 유연한(Flexible)이라는 두 단어를 결합해 입주사의 개성과 특성에 맞는 사무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9년 2월에 오픈한 ‘워크플렉스’ 월드타워점은 국내 공유오피스 중 가장 높은 롯데월드타워 30층에 총 66개실 515석 규모로 운영 중인 서비스드 오피스(Serviced Office)이다. 입주사들의 규모와 목적에 따라 2인실부터 75인실까지 갖추고 있는 맞춤형 업무공간이다. 한강 전망을 가진 2개의 라운지와 컨퍼런스콜이 가능한 6개의 회의실, 폰부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워크플렉스’ 역삼점은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테헤란로에서 강남N타워 7층부터 9층까지 총770석 규모로 운영 중이다. 오피스 공간은 1인실부터 80인실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올해부터는 분리 운영됐던 월드타워점, 역삼점 ‘워크플렉스’를 통합 운영해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월드타워점 입주고객의 혜택이었던 롯데월드타워몰 시설 할인 및 SKY31 푸드에비뉴, 롯데면세점, 피트니스센터 할인을 두 지점 모두 활용 할 수 있도록 혜택이 확대된다.

 이 밖에도 롯데호텔과 연계해 시그니엘서울, 롯데호텔서울, 롯데호텔월드, 롯데시티호텔명동, 롯데시티호텔대전, L7 강남, L7 홍대 내 비즈니스센터 사용 시 회의실 요금이 할인된다.


 회사 관계자는 “롯데물산 ‘워크플렉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통합 혜택 마련을 통해 입주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