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킹덤’ © 뉴스1
‘킹덤’ 1차 경연 전문가 심사평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는 1차 경연 ‘투 더 월드(To the world)’의 전문가 심사평이 공개됐다.
전문가 평가에서는 1위 에이티즈, 2위 스트레이 키즈, 3위 더보이즈, 4위 SF9, 공동 5위에 아이콘, 비투비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는 ‘잦은 무대 시점 전환이 군더더기 없이 박력으로 승부하는 팀의 패기에 오히려 마이너스가 됐다’는 지적과 함께 ‘자기 내면과의 싸움이 잘 표현된 무대’라는 호평을 함께 받았다. 이에 창빈은 “호평만 있었으면 다음 무대 발전이 없다. 피드백을 해주셔서 다음 경연을 준비하는 데 조금 더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더보이즈는 ‘신선했던 1인칭 시점 연출과 포인트 안무가 인상 깊었다’라는 칭찬과 함께 ‘로드 투 킹덤 후광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기대치가 높았던 만큼 다소 실망스러웠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더보이즈는 ‘로드 투 킹덤’ 우승으로 인해 높아진 기대치와 부담감을 인정하며 냉철한 조언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비투비의 무대는 ‘서정적인 노래에 어울리는 동양풍 연출과 검무 결합이 좋았지만, 서사적인 연출이 약해 몰입도가 아쉽다’는 평가와 함께 ‘퍼포먼스에 앞서 보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킨 무대’라는 평가를 받았고, 이에 비투비는 조언을 바탕으로 다음 무대의 방향성을 생각했다.
아이콘은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무대 밸런스가 좋았다’, ‘곡 전환 포인트인 동혁의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라는 평가와 함께 ‘곡 편곡이 잘 와닿지 않았다’, ‘너무나 유명한 곡이지만 퍼포먼스가 평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는 ‘킹’을 꿈꾸는 보이그룹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여섯 팀의 레전드 무대와 이들의 새로운 음악적 면모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