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섬 마리나베이 101 조감도
임대 수요 확보가 용이한 전국 핵심 입지 내에 공급되는 상가들이 분양시장에서 선전하는 양상이 뚜렷하다. 탄탄한 수요를 갖춘 상가는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다만 상가를 선택할 때에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자칫 공실이 장기화되거나 상권이 축소된다면 예기치 못한 손실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풍부한 배후수요와 관광수요를 갖춘 ‘거북섬 마리나베이101’ 상업시설이 분양홍보관을 오픈했다.
거북섬 마리나베이101은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했고, 사업지 주변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도 밝은 편이다.
시화MTV(멀티테크노벨리)는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으로 구분돼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약 7만여명의 고용창출에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등 인근 산업단지 35만여 명의 배후 수요를 품고 있다. 또 지난해 대부도 관광객 830여만 명에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오이도(빨강등대) 방문객 161만 여 명 등 사업지 인근 1,000만 명의 관광수요까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화나래 마린페스티벌과 같은 대규모 행사도 거북섬 내에서 개최되며, 시화나래길 (65km)을 중심으로 순환형 자전거경기, 수변마라톤대회, 철인3종경기도 열린다. 여기에 국가 마리나 거점으로 지정돼 다양한 요트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분양 홍보관은 안산 중앙역 1번 출구앞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