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ml 맥주 5캔·쿨러백 구성 캠핑 전문 브랜드 협업 통해 기능성↑
주류 수입·유통업체 비어케이는 맥주 브랜드 칭따오(TSINGTAO)가 캠핑 용품 브랜드 ‘네이처하이크(Naturehike)’와 협업해 쿨러백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칭따오x네이처하이크 쿨러백 패키지’는 칭따오 라거 캔 맥주 8개(500ml)와 레저 활동에 유용한 휴대용 쿨러백으로 구성됐다. 칭따오 측은 봄을 맞아 캠핑과 차박 등 야외활동이 본격화되는 시즌 트렌드를 고려해 아웃도어 활동 시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른 쿨러백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보냉과 보온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네이처하이크는 자연친화적인 콘셉트의 캠핑 용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이번 한정판 쿨러백은 칭따오 맥주를 상징하는 그린 컬러와 네이처하이크 메인 컬러인 베이지가 조합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수납공간이 넉넉해 활용도가 높고 사용 편의를 위해 어깨 끈 탈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지퍼 수납공간이 있어 간단한 소지품을 보관할 수도 있고 병따개도 달려 있다. 여기에 보냉효과가 우수한 토이론(Toilon) 소재가 적용돼 맥주를 장시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칭따오 측은 설명했다. 판매는 전국 대형마트에서 이뤄진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