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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터프한 모습도…“새로운 시도, 열려 있어요”

입력 | 2021-04-26 10:49:00


“기존 틀에서 벗어나거나 해보지 않았던 것을 차츰 시도해보려고 해요.”

배우 유승호가 ‘지큐’ 5월호 화보에서 성숙해진 면모를 뽐내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기존의 부드럽고 댄디한 모습과는 다른 터프한 분위기가 눈에 띈다. 우수에 찬 눈빛부터 여유로운 미소까지 다채로운 표정도 구사해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승호는 “어릴 때부터 살이 잘 찌지 않는 게 콤플렉스였어요. 그런데 지난해 드라마 ‘메모리스트’를 마친 뒤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몸에 근육이 붙고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이 보였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노력하면 나도 된다는 걸 깨달았죠. 그러면서 자신감이 붙었고 생각도 긍정적으로 바뀌었어요”라고 말하며 한층 완숙하고 깊어진 면모를 보였다.

또 “올해 스물아홉 살이 되기도 했고 운동을 통해 자신감이 더 생겨서인지 새로운 시도에 열려 있어요”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