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정부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2021.3.29 © News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6일 김승언 대검찰청 디지털수사과장을 초청해 전자정보 압수수색 절차의 특수성을 주제로 한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에는 처장과 차장을 비롯해 공수처 검사와,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파견 수사관들이 참여했다.
공수처는 20일 김영종 변호사의 ‘성공과 실패를 통해 보는 특수수사’ 강의를 시작으로 신임 검사들의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이어오고 있다. 22~23일에는 인권친화 수사기법을 주제로 워크숍을 열고 공무상비밀누설죄와 피의사실공표죄에 대해 토론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