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9회초 2사 만루 상황 SSG 5번타자 최주환이 좌중간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1.4.22/뉴스1 © News1
SSG 랜더스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최주환이 햄스트링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아 이탈한다.
SSG 구단은 26일 “최주환이 좌측 햄스트링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면서 “1군 복귀까지는 약 4주가 소요될 전망”이라고 부상 소식을 전했다.
최주환은 26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될 예정이다.
SSG에 뼈아픈 이탈이다. 지난 시즌 종료 후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고 SSG 일원이 된 최주환은 올시즌 19경기에 나서 타율 0.365, 4홈런, 15타점으로 팀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