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민정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의 연인 인민정이 홀로 키운 딸을 공개했다.
인민정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너무 귀여웠어. 지금처럼 잘 커가자:) 우리 이쁜 x니야 ^^”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인민정의 딸은 인형같은 표정을 지으며 선글라스를 낀채 앙증맞은 머리띠를 하고 있다.
앞서 인민정은 “싱글맘, 양육자와 비 양육자”라며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인민정은 “8년 전 이혼해 딸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이다. 하지만 지금껏 양육비는 정말 단돈 10만 원도 받지 못한 아이 엄마이다”라며 사실을 알려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김동성은 2004년 결혼한 전 아내와 14년 만인 2018년 협의 이혼 뒤 아들의 양육비 문제를 놓고 전처와 갈등을 빚어 오던 중 지난 2월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다행이 생명에 지장은 없었으며 연인 인민정의 SNS를 통해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또한 최근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