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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둥지를 떠나며

입력 | 2021-04-28 03:00:00


야산에 둥지를 튼 올빼미가 4남매를 키웁니다. 무럭무럭 자란 첫째와 둘째는 독립을 앞두고 바깥세상을 바라봅니다. 올빼미 엄마 아빠가 말합니다. “지치고 힘들 때 둥지를 기억해 주렴.”

―강원 홍천군에서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