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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호텔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던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경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한 호텔에서 A 씨(38)가 숨져있는 것을 직원이 신고했다.
호텔 직원은 A 씨가 종일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객실을 확인한 후 경찰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입국자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을 조사한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것으로 판단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