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새록 인스타그램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빈자리를 채우는 배우 금새록(29)에 관심이 모인다.
골목식당 측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배우 정인선 대신 금새록이 투입돼 방송인 백종원, 김성주와 호흡을 맞춘다고 29일 밝혔다. 금새록은 이날 촬영하는 ‘부천 상동골목’ 편에서부터 투입된다.
금새록은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신입형사 서승아 역을 맡아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았다. 예능 ‘런닝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금새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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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측은 금새록이 2030 세대의 입맛을 대변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정우진 PD는 “현장 경험이 많기 때문에 ‘골목식당’에 최적화된 MC”라며 금새록의 활약을 기대했다.
금새록이 합류하는 ‘골목식당’은 다음달 12일 방송한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