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CDP 기후변화 대응 건설업 부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CDP는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 환경 이슈와 관련해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다.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평가하고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글로벌 금융투자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9600개 이상의 기업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활동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DL이앤씨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배출목표 및 성과관리, 리스크 관리 등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최고 수준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총 8개 등급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