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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교통망 개발 호재

입력 | 2021-04-30 03:00:00

[화제의 분양현장]다산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들어서는 ‘다산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 상가 분양이 시작됐다.

다산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는 오피스텔 840실을 품은 주상복합단지로 상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4만2270m² 규모로 지어진다. 1020대의 주차가 가능한 지하주차장을 갖추고 대형마트, 영화관을 비롯해 업종별 232개의 점포가 들어설 예정이다.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도보 7∼8분 거리에 있고 남양주남부경찰서와 남양주시청 제2청사 등이 가깝다.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 건립도 진행되는 등 법조행정타운의 면모가 드러나고 있다.

브랜드 선호도 최상위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다. 투자자의 관점에서 구성된 상품화 계획 등으로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도농역에서 이동하는 길목에 자리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내 840실의 오피스텔과 1만3000여 아파트 가구를 배후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지하철 8호선 연장 등과 함께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신설, 각종 도로교통망 확충 등도 계획돼 있다.

여기에 현장과 마주하고 있는 중앙도서관 사이를 가로지르는 경의중앙선이 복개 후 대규모 광장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중심상업지의 ‘랜드마크’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