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 슈즈 시리즈 세 번째 한정판 총 110족 한정 판매 1998년 출시한 테니스 슈즈 재해석 ‘라운드 토·두터운 중창·박스로고’ 특징 이탈리아 고급 가죽 소재 앞서 선보인 한정판 2종 출시 당일 완판
이번에 선보인 펑키테니스 1998은 이름대로 지난 1998년 처음 출시된 테니스화 콘셉트가 적용된 코트 슈즈다. 오리지널 디자인 요소를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디자인이 완성됐다. 라운드 토 디자인과 두터운 미드솔(중창), F박스 로고 등이 주요 특징이다. 빈티지 가공 기법을 적용해 클래식한 느낌과 현대적인 이미지가 조화를 이룬다고 휠라코리아는 설명했다.
세 번째 제품인 펑키테니스 1998은 총 110족 한정 생산된다.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10꼬르소꼬모 서울 청담점, 에비뉴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6만 원대로 책정됐다.
한편 휠라코리아는 지난 2월과 3월 각각 ‘오리지널 테니스 1985 티어제로’와 ‘오리지널 피트니스 1988’을 헤리티지 한정판 슈즈로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출시 당일 완판(완전판매)을 기록했다고 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