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새벽 대구 수성구의 아파트 15층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60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뉴스1
1일 오전 2시7분쯤 대구 수성구 매호동의 20층짜리 아파트 15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가재도구를 태워 6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으며, 출동한 소방차 20여대와 소방대원 70여명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놀란 주민 70여명이 긴급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대구=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