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다함께자유당 울산시당’ 제공. © 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 단체인 윤사모가 주도하는 ‘(가칭)다함께자유당 울산시당’이 1일 울산 남구 엑소21컨벤션에서 창당식을 가졌다.
창당 행사는 울산시당 창당준비 위원장인 ‘김광섭 밝은사회운동’ 영남지구 총재가 맡아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창당식에서 “국민에 충성하고 국민들과 함께하는 국민들이 만들어 가는 정당”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다함께자유당은 지난 3월 27일 인천에서 중앙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시·도당 창당 대전, 부산과 대구에 이어, 경북과 서울, 경기, 전주 등 5월말까지 전국 16개 시도당 창당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울산시당 이지현 사무처장은 “상식·공정·정의가 통하는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정당이 될 것”이라며 “당내 의사결정 시작과 과정, 그리고 결과는 물론, 예산과 결산 안건 상정 및 모든 집행 과정을 투명성과 공정성을 가지기 위해 공개하고 중앙당 집중이 아니라 각 지역별 동등한 목소리를 내는 한국 최초의 ‘블록체인형’ 정당을 만드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울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