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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작년 노트북도 올해 나온 기능 “사용가능”

입력 | 2021-05-03 03:00:00

앱 통해 ‘퀵 셰어’ 등 신기능 제공키로




삼성전자는 최근 선보인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에 새롭게 탑재된 기능을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북’ 시리즈에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시리즈의 케이스만 열면 자동으로 노트북과 연결되는 ‘블루투스 간편 연결’, 네트워크 연결이나 계정 로그인 없이 여러 파일을 갤럭시 기기 사이에 공유할 수 있는 ‘퀵 셰어’, 노트북으로 스마트 홈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등의 기능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앱스토어를 통해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 휴대폰’ ‘퀵 서치’ ‘스크린 리코더’ 등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신규 기능은 앱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 사용이 가능하다.

대상 모델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갤럭시 북 플렉스2 5G’ ‘갤럭시 북 플렉스 2’ ‘갤럭시 북 이온2’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