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위원장(오른쪽)과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0.9.28/뉴스1 © News1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는 당대표 비서실장에 재선의 김영호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송 신임 대표는 이날 오후 당대표 선출된 이후 김 의원에게 비서실장직을 제안했으며, 김 의원 본인은 현재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1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지낸 송 신임 대표는 외통위 여당 간사인 김 의원과 함께 지난 1년여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