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신발 브랜드 사뿐(SAPPUN)은 다양한 상황에서 본연의 개성과 스타일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슈즈 브로치’ 4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인 슈즈 브로치는 ▲스퀘어 큐빅 ▲와이드 큐빅 ▲플로럴 큐빅 ▲반달 큐빅이며, 클립 형태로 제작해 어느 구두에나 매칭이 가능하도록 했다. 향후 패브릭이나 코사지, 진주 등을 활용한 디자인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사뿐 관계자는 “사회적 이슈로 인해 스몰웨딩 또는 셀프웨딩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슈즈 브로치를 사용하면 개성 넘치면서도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화려한 큐빅 형태의 브로치는 기존에 사뿐에서 예비 신부들에게 웨딩 슈즈로 인기를 끌었던 모델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한 만큼 만족스러울 것 같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