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정부청사에 위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2021.3.29/뉴스1 © News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 개시를 앞두고 일부 조직을 정비했다.
6일 관보에 게재된 공수처 직제 일부개정 규칙에 따르면, 공수처는 과학수사과를 수사과로, 수사정보담당관실을 수사기획담당관실로, 사건분석담당관실을 사건분석조사담당관실로 각각 변경했다.
과학수사과는 지난 3월 수사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 기능을 포괄할 수 있도록 명칭을 변경했다. 수사정보담당관실에는 수사업무 기획 관련 조정 등 기능을, 사건분석담당관실에는 사건분석 완결성 확보를 위해 사건분석·검증·평가 외에 기초조사 기능을 추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