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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 6·25 71주년 기념 장학금 지원사업

입력 | 2021-05-06 10:27:00

한국전쟁 71주년 6·25 기념사업 일환, 향군 정회원 및 가족 대상



사진제공=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대표 예비역 육군대장 김진호·단장 안병호)은 한국전쟁 71주년을 맞아 이 6·25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재향군인회 회원 대상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2021년 6·25 기념 장학금 지원사업’은 사회 공익 증진과 국가/참전 유공자 및 체육인의 복지와 권익 신장을 위해 기획됐다.

지원자격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회원인자 또는 이의 가족, 국가/참전유공자 본인 또는 유족, 초·중·고·대 체육특기자 또는 생활체육인으로, 자격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 대상이 된다.

장학금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향군사업단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2명을 선정, 6월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한 2명에게 각각 600만원 총 1200만원을 오는 6월 25일부터 지급한다.

향군 문화콘텐츠사업단 안병호 단장은 “재향군인회가 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에 관심을 갖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지원사업 공고 내용 및 신청서 양식은 홈페이지 재향군인회 종합사업본부의 문화콘텐츠사업단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