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71주년 6·25 기념사업 일환, 향군 정회원 및 가족 대상
사진제공=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대표 예비역 육군대장 김진호·단장 안병호)은 한국전쟁 71주년을 맞아 이 6·25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재향군인회 회원 대상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2021년 6·25 기념 장학금 지원사업’은 사회 공익 증진과 국가/참전 유공자 및 체육인의 복지와 권익 신장을 위해 기획됐다.
지원자격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회원인자 또는 이의 가족, 국가/참전유공자 본인 또는 유족, 초·중·고·대 체육특기자 또는 생활체육인으로, 자격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 대상이 된다.
최종 선정한 2명에게 각각 600만원 총 1200만원을 오는 6월 25일부터 지급한다.
향군 문화콘텐츠사업단 안병호 단장은 “재향군인회가 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에 관심을 갖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지원사업 공고 내용 및 신청서 양식은 홈페이지 재향군인회 종합사업본부의 문화콘텐츠사업단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