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25일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3.25/뉴스1 © News1
서울시는 지하철과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 없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는 ‘서울시가 지하철과 시내버스 기본요금을 지금보다 200~300원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한 경제전문지에 대해 이같이 해명자료를 냈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이 오르지 않아 교통 운영기관 적자가 누적되고 경영상황이 심각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무엇보다 서민생활 안정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