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산학협력단, 창립 17주년 기념식 및 공로상 수여식 개최

국민대 산학협력단 창립 17주년 기념식 및 공로상 수여식.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산학협력단은 6일 오전 국민대 산학협력관에서 창립 17주년 기념식 및 공로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박찬량 산학연구부총장(산학협력단장 겸 LINC+사업단장), 이영오 노사협의회 근로자 대표, 최윤희 연구기획팀장, 정해송 산학재무팀장, 서준경 산학협력팀장, 이진구 국민대기술지주 본부장 및 공로상 수상 대상자들이 참석했다.

박찬량 산학연구부총장의 축사에 이어 산학협력단 발전에 기여한 장기근속 및 우수 직원들에 대한 공로상 시상과 소감 발표가 진행됐다. 10년 이상 장기근속 공로상에는 연구기획팀 신원선 과장, 창업지원단 왕무호 대리가, 우수직원 공로상에는 연구관리팀 오승환 대리, 산학재무팀 조광일 선생이 수상했다.

박찬량 산학연구부총장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에도 불구하고 우리대학의 산학협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산학협력단 직원 분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산학협력의 질적 고도화를 통해 국민대학교만의 차별화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