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민정 김동성 커플/ 사진=인민정 인스타그램 © 뉴스1
전 쇼트트랙 선수 출신 김동성이 연인 인민정과 법적 부부가 됐다.
6일 인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가정의 달, 아픈 상처를 가진 두 남녀가 가정을 이루려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인민정은 이어 “많은 분들의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행복한 가정 이루어 잘 살겠습니다, 김동성 인민정 새출발”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던 중 김동성은 2004년 결혼한 전 아내와 14년 만인 2018년 협의 이혼 뒤 아들의 양육비 문제를 놓고 전처와 갈등을 빚고 있다는 문제가 다시 불거졌고, 지난 2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지 없었으며 인민정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건강해진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