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고은아가 결혼과 술 중 술을 선택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고은아가 화려하게 변신했다.
이날 숍에 들려 단장을 마친 고은아가 향한 곳은 결혼식장이었다. 결혼식장엔 고은아의 어머니와 언니, 동생 미르까지 왔다. 고은아 절친의 결혼식이었다. 미르의 사회로 결혼식이 시작됐다. 고은아는 친구가 입장하자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고은아는 친구의 결혼식에서 축사를 하게 됐다. 친구는 몰랐던 사실이었다. 고은아는 “떨리고 잠을 설쳤다”고 말한 뒤 축사를 읽기도 전에 울먹였다. 다행히 울지 않고 축사를 마쳤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