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루즈 패밀리 뉴에이지 포스터
애니메이션 영화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는 지난 9일 922개 스크린에서 2만48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6만4612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는 동굴을 떠나 새로운 거주지를 찾아 나선 크루즈 패밀리의 이야기를 그리는 애니메이션 영화로, 지난 5일 개봉 이후 1위를 이어오다 지난 7일 박스오피스 3위로 하락했으나 지난 8일과 9일 모두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더 스파이’로 이날 703개 스크린에서 1만8011명의 관객수를 나타내며 누적 관객 22만8433명을 달성했다. 4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으로 이날 548개 스크린에서 1만236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196만91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