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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차량 보행자 치고 나무 들이받아 전도…보행자 중상

입력 | 2021-05-11 08:16:00

사고현장.(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


10일 오후 10시40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공원으로 진입하던 스타렉스 차량이 보행자를 쳤다.

이후 스타렉스는 공원 내 나무를 2차로 들이받은 후 전도됐다.

이 사고로 보행자 A씨(30대)가 인근에서 주차 중이던 그랜저 차량에 다시 부딪히면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스타렉스 운전자 B씨(50대)는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부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