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 한샘 바흐하우스
개인 공간이 중요한 전문직 종사자 호응도 높은 분당 한샘 바흐하우스
언택트 시대가 지속되면서 공간에 대한 중요성이 주거문화에도 대두되고 있다. 일상의 중심 공간이 ‘집’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따라 전문직종이나 프리랜서, 예술가 등 셀럽들의 작업 공간도 재택으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
‘사(事)적인’ 공간이 필요한 이들에게 개별공간의 의미는 매우 특별하다. 기본적인 주거 생활 외에 휴식이나 힐링, 친목까지 모든 일상이 이루어지는 집에서 그들만의 아틀리에는 분명 존재해야 하기 때문이다.
2020년 11월 준공과 함께 입주를 시작한 이 단지는 대지면적 4,344,10㎡에 총 29세대(지하 1층~지상 3층), 최대 68대의 주차가 가능한 6가지 타입 구조로 설계됐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외관과 내부 설계는 국내 최고의 건축가 이한종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겸임 교수와 세계적인 건축가로 도약하고 있는 일본의 케이스케 마에다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해 화제가 됐다.
한샘 바흐하우스는 하이엔드 주거 프리미엄에 걸맞게 집안 내부에서 눈부신 채광과 완벽한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거실 중심에 11m의 실내 중정을 설계하고, 6개의 정원과 테라스, 반려동물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까지 고려했다.
지하에는 스튜디오 공간을 갖추고 있어 나만을 위한 창조적 업무공간이나 각종 작업실로 사용 가능하고, 2층 멀티룸은 재택근무 또는 각종 취미활동을 위한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총 11개 개별 공간의 수직형 구조에 세대별 전용 엘리베이터까지 설치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셀럽들에게 최상의 주거공간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한샘 바흐하우스는 2019년 12월 정부에서 발표한 고강도 부동산 대책에 이어 추가 고강도 규제인 ‘6.17 부동산 대책’에서도 제외된 단지다. 아파트에 부과되는 15억 이상 대출 금지에서 제외되어 금융권 대출이 가능하다. 또 선착순 프로모션을 통해 추가 혜택도 지원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