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건설은 내달 충주기업도시(공동4-1블록)에 지어지는 ‘한화 포레나 서충주’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654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로는 △77㎡ 153세대 △84㎡A 229세대 △84㎡B 36세대 △84㎡C 60세대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으로 구성돼 있다.
충주기업도시는 앞으로 만세대가 넘는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예정돼 있다. 단지 도보거리에는 서충주어린이집, 중앙탑초·중교, 중앙탑 학원가가 위치하고, 용전고(2023년 개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 도보거리에 중심상업지구, 뒤로는 중앙공원과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인근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문화센터가 들어서는 서충주국민체육센터도 건립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 본보기집은 6월 중 충북 충주시 연수동 82-14번지(금곡사거리 인근)에 개소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