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이동준(이상 한솔레미콘) 형제가 2020 도쿄올림픽 3대3 농구 1차 예선 최종엔트리에 승선했다.
11일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남자 3대3 농구 예선에 나서는 최종엔트리에 이승준, 이동준 형제가 포함됐다고 전했다.
둘 외에 박민수, 김민섭(이상 하늘내리인제)까지 최종엔트리는 총 4명이다.
지난 20일부터 2주 동안 합동훈련을 실시했고, 결과를 토대로 최종 4명을 선발했다.
선수단은 이달 25일 오스트리아로 출국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