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는 테니스 전설 로저 페더러와 뉴욕 그라피티 아티스트 푸츄라, 스웨덴 탁구선수 애나-캐린 아흘퀴스트, 유니클로 파리R&D센터 아티스틱 디렉터 크리스토퍼 르메르 등 유니클로 파트너들이 등장해 모두를 위한 옷에 대한 생각을 공유한다.
유니클로에 따르면 ‘라이프웨어’는 실용적이고 우수한 디자인, 최신 생산 기술 등을 통해 모든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과 가격이 합리적인 옷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라이프웨어 철학은 사려 깊고 보다 나은 일상을 위한 옷을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지속가능성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노력까지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영감이 담긴 이야기를 통해 라이프웨어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