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109㎡·총 750가구 공급 오는 25일 해당지역 1순위 청약 당첨자 예약제로 견본주택 관람 가능 주거 트렌드 고려 다양한 평면 도입 5베이·복층 테라스·펜트하우스 설계 도보권 학군·다양한 편의시설 갖춰 현대·기아남양연구소 등 직주근접 입지
봉담자이 라피네는 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8개동, 총 7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8가구 ▲84㎡ 671가구 ▲100㎡ 24가구 ▲109㎡ 7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화지구(총 2420가구 규모)는 주변 와우지구(총 8282가구)와 봉담1지구(총 8988가구), 기안동(총 4521가구), 수영리 권역(총 2704가구) 등 조성이 완료된 지역과 분양을 준비 중인 내리지구(4034가구), 효행지구(1만1794가구) 등 지역과 함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화 중이다. 동화지구를 포함해 인근 지역은 향후 5만3728가구 규모 주거지를 형성할 전망이다.
특히 봉담자이 라피네가 속한 동화지구는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춘 단지로 평가받는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봉담IC가 가깝고 과천~봉담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과 서울 도심 접근이 용이하다. 강남역과 사당역, 금정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과 마을버스 노선도 운영되고 있다. 단지 반경 2.5km 거리에는 수인분당선 오목천역이 있다.
직주근접 입지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북동쪽 수원산업단지를 포함해 동탄신도시산업단지, 현대·기아남양기술연구소 등 남양읍 방면 중소 산단이 인접했다. 차로 10~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고 GS건설 관계자는 설명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해당지역 1순위, 26일 기타지역 1순위, 27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2일 발표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6월 14일부터 18일까지다.
GS건설 관계자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모 중인 봉담에서 처음 공급되는 ‘자이’ 아파트로 인근에 갖춰진 인프라로 인해 쾌적한 주거여건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봉담자이 라피네 견본주택은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 운영될 예정이다. 당첨자에 한해 예약을 통해 견본주택 실물 관람 기회가 부여된다. 단지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3년 10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