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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더위 식혀주는 삼나무 숲길

입력 | 2021-05-14 03:00:00




초여름 같은 무더운 날씨를 보인 13일 전남 보성군 회천면의 삼나무 숲길을 찾은 관광객들이 시원한 나무그늘이 만들어준 산들바람을 맞으며 산림욕을 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