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만7000회분 추가 도입

60~64세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첫날, 대상자의 18.6%가 예약을 완료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 0시를 기준으로 60세 이상 54.9%, 65∼69세 43.9%, 60∼64세 18.6%가 예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총 337만명이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했으며, 13일 하루 112만명이 예약했다.
자녀 등이 대신 예약할 경우에는 예약을 진행하는 자녀 등의 본인인증만으로 대리 예약을 할 수 있다.
또 접종기관은 지정 병의원(위탁의료기관) 중 주소지와 관계없이 대상자가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선택해 접종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은 24시간 가능하며, 전화예약(1339 또는 지자체별 콜센터)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백신 도입과 관련해 14일 아스트라제네카 59만7000회분이 도입되는 등 5월 말까지 확정 계획에 따라 후속 물량이 도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