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예정된 프로야구 4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뉴스1 © News1
전국에 내린 장대비로 프로야구 4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들은 올 시즌 처음으로 월요일 경기로 편성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오후 2시 인천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SSG 랜더스의 더블헤더 1차전을 비롯해 잠실구장의 삼성 라이온즈-LG 트윈스, 창원의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 사직의 KT 위즈-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오후 5시에 예정된 두산과 SSG의 더블헤더 2차전 개최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반면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