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스타 신종훈이 자신보다 8㎝나 큰 아내를 만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복싱·배구선수 출신 부부 신종훈·이재은 부부는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 남다른 러브 스토리를 밝힌다. 두 부부는 2019년 결혼했다. 남편 신종훈의 키는 168㎝, 아내 이재은은 176㎝다.
이재은은 “우연히 남편 SNS를 봤는데, ‘얘랑 너무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메시지를 보냈고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