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의 포인트 마일리지 서비스 OK캐쉬백은 매일 사용하는 모바일 키보드를 통해 OK캐쉬백 포인트를 적립 할 수 있는 앱 테크 서비스 ‘돈버는 키보드’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돈버는 키보드는 메시지 발송, SNS, 쇼핑 등 모바일을 이용할 때 키보드를 사용하면 포인트가 자동으로 쌓이는 구조로 스마트 폰으로 일을 하거나 놀 때에도 돈버는 키보드를 사용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OK캐쉬백 앱과 돈버는 키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쇼핑 검색 및 타임 딜, 라이브 방송 등의 정보도 키보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OK캐쉬백은 돈버는 키보드 서비스 개설을 기념해 ‘돈타자’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OK캐쉬백에서 돈버는 키보드를 선택한 뒤, 간단한 타자치기 게임에 참여하면 매일 100% 당첨 혜택을 제공한다. 매일 1번씩 포인트 또는 1000만 포인트 당첨 기회의 오!또를 받을 수 있으며, 게임에 많이 참여하면 최대 100만 포인트 추첨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SK플래닛 DXP사업개발그룹 권현정 그룹장은 “OK캐쉬백의 ‘돈버는 키보드’ 는 휴대 폰 사용이 많은 현대인에게 스마트 폰을 활용한 대화와 쇼핑, 검색 시 자연스럽게 OK캐쉬백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편리한 앱 테크 수단이 될 것이다”며, “돈타자 이벤트에서는 최신 유행어와 코킷 리스트(코로나 끝나면 하고 싶은 것), 응원 메시지 등 다양한 제시어를 입력하는 재미도 제공하는데 친구와 타자수를 공유하며 포인트도 받고 즐겁게 이벤트에 참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K플래닛에 따르면 OK캐쉬백은 5만 여개 가맹점을 가진 포인트 마일리지 서비스로, 11번가와 YES24, 배달의 민족, 홈플러스, SK주유소,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